오픈오피스 컨퍼런스 2008 참가 보고
2008/11/22 02:16
오픈오피스 컨퍼런스(OOoCon) 2008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7일에 막을 내렸으니 벌써 2주나 지나버렸네요. 이렇게 늦게 보고를 하게 되어서 죄송스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개인적인 여행기를 마무리 한 다음에 글을 쓰려다보니 많이 늦어지게 되었네요.

OOoCon 2008 에서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 중에 주목할만한 내용은 오픈오피스 3.0 에 대한 이야기와 ODF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의의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개발자들과 기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토론을 할 수 있었다라는 점일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 베이징 시와 RegFlag2000, Sun Microsystems, IBM, Google 등 많은 단체와 기업의 후원으로 정말 화려하게 치뤄졌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행사라 유럽이 중심이 되어 개발되고 있는 오픈오피스의 경우 참석자가 많지 않으리란 예상도 있었는데, 해외에서만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였고, 그보다 더 많은 중국 커뮤니티 분들과 학생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특히 행사가 베이징 대학교에서 열려, 많은 베이징 대학교 학생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일반인을 위한 듯한 세션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L10n(Localization, 지역화)와 NL (Native Language) Project 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세션을 들었는데, 사실 대부분은 연례 보고에 가까운 내용들이었습니다.
가장 큰 진척을 보인 논의는 NLC 와 관련된 문서화 정리 부분이었고, 가장 흥미롭게 들은 세션은 마지막날에 진행된 Ontalogy 와 관련된 세션이었습니다. 역시 대세는 시맨틱과 온탈로지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첫 해외여행이었고 첫 국제 컨퍼런스 참가였는데, 여러가지로 많은 수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수확은 제가 가장 크게 목표를 두었던, "한국어 커뮤니티도 활동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리는 것" 과 "외국 커뮤니티 회원들과의 연대" 라는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솔직히 많은 오픈소스 분야에서 한국어 커뮤니티의 활동이 부진해 소외받기가 일쑤인데, 이는 오픈오피스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이야기를 나눈 분들은 예의상으로나마 한국어 커뮤니티의 활동에 대해 꾸준히 언급을 해주었고, 동양권 언어 지원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사실 동양권 언어 지원에서도 한국어보다는 중국어, 일본어 지원이 우선시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연대를 더욱 곤고히 하는 계획도 수립되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에서 한국어 커뮤니티도 더이상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인 역활을 하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담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소스를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정말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떠듬떠듬한 영어에도 불구하고 참 진지하게 들어주셨고, 실제로 제 의견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화제는 주로 오픈오피스에 대한 이야기였으나 그를 넘어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참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유럽분들은 한반도 정세나 동북아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특히 컨퍼런스 행사 기간 중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어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에 대한 이야기도 화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여행기와 오픈오피스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오픈오피스 커뮤니티 리더, Louis Suarez-Potts
OOoCon 2008 에서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 중에 주목할만한 내용은 오픈오피스 3.0 에 대한 이야기와 ODF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의의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개발자들과 기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토론을 할 수 있었다라는 점일 것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 베이징 시와 RegFlag2000, Sun Microsystems, IBM, Google 등 많은 단체와 기업의 후원으로 정말 화려하게 치뤄졌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행사라 유럽이 중심이 되어 개발되고 있는 오픈오피스의 경우 참석자가 많지 않으리란 예상도 있었는데, 해외에서만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였고, 그보다 더 많은 중국 커뮤니티 분들과 학생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특히 행사가 베이징 대학교에서 열려, 많은 베이징 대학교 학생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일반인을 위한 듯한 세션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L10n(Localization, 지역화)와 NL (Native Language) Project 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세션을 들었는데, 사실 대부분은 연례 보고에 가까운 내용들이었습니다.
가장 큰 진척을 보인 논의는 NLC 와 관련된 문서화 정리 부분이었고, 가장 흥미롭게 들은 세션은 마지막날에 진행된 Ontalogy 와 관련된 세션이었습니다. 역시 대세는 시맨틱과 온탈로지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첫 해외여행이었고 첫 국제 컨퍼런스 참가였는데, 여러가지로 많은 수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수확은 제가 가장 크게 목표를 두었던, "한국어 커뮤니티도 활동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알리는 것" 과 "외국 커뮤니티 회원들과의 연대" 라는 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솔직히 많은 오픈소스 분야에서 한국어 커뮤니티의 활동이 부진해 소외받기가 일쑤인데, 이는 오픈오피스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이야기를 나눈 분들은 예의상으로나마 한국어 커뮤니티의 활동에 대해 꾸준히 언급을 해주었고, 동양권 언어 지원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사실 동양권 언어 지원에서도 한국어보다는 중국어, 일본어 지원이 우선시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연대를 더욱 곤고히 하는 계획도 수립되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에서 한국어 커뮤니티도 더이상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인 역활을 하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JK(Chinese, Japanese, Korean) 커뮤니티 리더인 Kazunari Hinaro 씨가 제작한 포스터. 제 사진은 다른 사진이 올라가 있습니다. 장난스러운 사진 넣었다고 혼나서 ;;;
여담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소스를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정말 오픈된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떠듬떠듬한 영어에도 불구하고 참 진지하게 들어주셨고, 실제로 제 의견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화제는 주로 오픈오피스에 대한 이야기였으나 그를 넘어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참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유럽분들은 한반도 정세나 동북아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특히 컨퍼런스 행사 기간 중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어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에 대한 이야기도 화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여행기와 오픈오피스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좌표 (3:4) 발견했습니다. ㅎㅎ 우여곡절 끝에 뜻한 바 대로 OOoCon 참석을 성취하신 의지의 Mr.Dust님께 박수를~!! 훌륭한 민간 사절 역할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뵙게 되면 자세한 뒷담화 들려주세요. :)
뒷담화라니 ㅎㅎㅎ (많습니다. ;;;)